라이터 버리는법 정리
2018. 8. 31. 05:12
남편이 10년을 피워왔던 담배를 끊었습니다. 물론 미리 약속했던 것이라 쉽지 않지만 결국에는 끊어내더라고요. 그런데 10년 넘게 피워온 시간이 있기 때문에 골머리를 앓게 하는게 하나 있더라고요. 왜이리 집안에 라이터가 많은지. 바로 라이터 버리는법 관련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사실 집에 담배를 피는 사람이 없는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저희처럼 끊은 사람이 생기신 분들이라면 아마 한번쯤은 고민해본 적 있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냥 버렸다가는 폭발이나 화재의 위험도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집에 오래 보관하기도 그렇고요. 한 두개면 모를까.
버리는법은 간단합니다. 다소 번거롭긴 하지만요. 일단 가스를 다 써야 합니다. 방법의 경우 조금 단순한데요. 가스를 다 배출 시키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일부로 구멍을 내거나 뚜껑을 강제로 열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정말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불을 계속 켜 두는 것은 위험하니 탁 트인 공간, 불꽃이나 화재 발생이 여지가 없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가스 버튼을 눌러서 소진시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정 많이 남아있다면 안전한 곳에 보관하거나 흡연자들에게 주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