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바나나껍질 음식물쓰레기 맞을까
2018. 9. 3. 20:39
여름 내내 너무 더워서 운동을 못했습니다. 날이 풀리면서 다시 식단 조절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몸을 좀 가볍게 한 이후에 시작하려는 요량이죠. 가장 먼저 바나나 섭취를 하고 있는데요. 이 껍질이 문제입니다. 과연 바나나껍질 음식물쓰레기 일까요?
원래 음식물쓰레기 기준은 간단합니다. 바로 동물이 먹을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서 구분하거나 퇴비나 사료로 재활용이 될수 있는가를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혼란이 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바로 지자체마다 기준이 다른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즉 어떤 곳은 음식물로 분류되나 아닌 곳도 드물게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바나나껍질의 경우 수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로 분류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이 말은 수분이 없는 것들은 일반쓰레기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씨앗의 경우, 그리고 달걀 껍데기의 경우는 일반쓰레기로 분류하는 것이 맞습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구분 자체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아예 이런 것 자체를 생각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버리는 분들이 있는데요. 단기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자신에게 그 해가 돌아간다는 생각을 하시고 번거롭더라도 다 같이 노력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