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지 버리는법 제대로 알고 버려요

얼마 전에 동생네 집에 놀러갔습니다. 혼자 집을 나가서 자취를 한지 한달 만이라 걱정되 되고 잘 살고 있는지 궁금도 했습니다. 생각보다 잘 살고 있는 것을 보고 안심했지만 쓰레기봉투에 전지가 떡하니 들어가 있는 거였습니다. 건전지 버리는법 아직도 모른다니. 

많은 분들이 잘 지켜주고 계시겠지만 건전지는 따로 분류해서 버려야 합니다. 그냥 버리게 되면 여러 화학성분 때문에 토양과 수질 오염의 주범이 됩니다. 그 후폭풍은 다시 자신에게 되돌아오게 되어있죠. 그렇기 때문에 꼭 분류를 해야 합니다.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쓰레기 버리는 곳에서 폐건전지 모으는 곳을 보셨을 겁니다. 혹시 없으실 경우 동사무소나 관련 기관을 통해서 배출할 수 있습니다. 또 지역에 따라서는 폐건전지를 모아오면 새 건전지로 바꿔주는 행사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광화문에서 한다고 하네요. 

아무튼 건전지 버리는법 이번 기회에 알았으니 앞으로는 재활용함이 아닌 폐건전지 수거함에 꼭 버리도록 해야겠습니다. 이 건전지는 따로 모아서 여러가지 금속 재료로 다시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사소한 거 하나를 지키는 멋있는 당신이 되시길 바라면서 오늘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