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벌레는 무서워 하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 녀석의 경우 정말 생긴 것이 실제 지네보다도 더 싫습니다. 얼마 전부터 갑자기 출몰하기 시작하는데 도대체 돈벌레 나오는 이유 뭘까요? 이런 일에 제가 항상 부르고 물어보는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전 방역업체 직원이었던 친구입니다. 



사실 저도 돈벌레가 익충이라는 건 대충 압니다. 왜냐하면 해충의 왕 바퀴벌레 그리고 그 놈들의 알들을 먹고 살기 때문이죠. 그 외에 벌레들도 이놈들이 처리해 줍니다. 하지만 생긴 것이 정말 소름이 끼칩니다. 소름이 끼치면서 혹시 내 몸 속에 들어오진 않을까 한번 더 놀라게 됩니다. 



그 친구에게 하소연을 하면 친구는 이제 직원이 아니라고 투덜대면서도 약간의 팁을 줍니다. 일단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모든 벌레들은 먹을 것이 있어야 생긴다는 것이죠. 이 돈벌레가 나온다는 것은 다른 벌레들이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얘네들 밥이 늘어 났기에 나온다는 것이죠. 


그래서 첫 번째 청결에 해답이 있다고 말하더라고요. 청결과 돈벌레는 그렇게 밀접하진 않지만 그 먹이들이 연관이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습도와 온도, 너무 높지 않게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앞에서 말은 두 가지 청결과 습도 온도가 이 돈벌레 나오는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이라니 꼭 관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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